▲김해 래봄병원이 지난 21일부터 김해지역 최초로 재활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'재활 간호·간병 통합서비스' 운영하고 있다.
<래봄병원, 간호·간병 통합서비스 시행>
김해 래봄병원이 지난 21일 김해지역 최초로 재활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
'재활 간호·간병 통합서비스' 운영에 들어갔다.
'재활 간호·간병 통합서비스'는 뇌·신경계 재활이 필요한 환자의 재활치료는 물론
보호자가 환자 곁에서 머물지 않아도 간호 인력 및 병원에서 제공하는 요양보호사가 대신해
24시간 재활 간호·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의료의 질 향상과 간병비 부담을 해소
하기 위해 도입됐다.
이를 위해 래봄병원은 간호사 12명, 간호조무사 5명, 재활지원인력 18명, 병동지원인력 2명 등
총 37명의 인력을 해당 병동에 배치하고 37병상 전부 환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3모터전동침대로
교체했다.
김상현 래봄병원 이사장은 "'재활 간호·간병 통합서비스'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환자 및
보호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환자의 간병비 등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환자에게
재활 치료는 물론 보호자의 상주가 필요 없는 안심병동을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
만족도 높은 입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"이라고 전했다.
☰
